현내 치열한 경쟁끝에 전국대회로 진출하게 된 북산은 풍전과 만나게 되는데 풍전은 오사카에서 꾸준히 전국대회를 진출하고 있는 강팀이다. 풍전과 북산은 런앤건이라는 비슷한 스타일이며 무서운 득점력을 자랑하는 선수가 많아 맞불놓기가 두려운 상황. 이에 대비해 초반 경기템포를 늦추고 플레이하는 북산. 풍전은 이내 감독과의 불화로 팀붕괴의 위기에 빠지고 서태웅에게 고의적인 반칙을 가한다. 하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서태웅에게 연속으로 득점을 허용하고 후반막판 따라붙는데 실패하고 북산이 경기에서 승리한다.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11158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