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계좌가 녹아내리는 파란불인 상태에서 이책을 찾으셨다면 피터린치의 금융치료 클리닉에 잘 찾아오신 것이다. 구구절절 사무치는 명언과 살벌한 팩트폭력은 코스피3000을 한번 맛본 이시대에도 유효하다. 종이책으로 구매했기때문에 형광펜을 들고 밑줄을 치려고했는데 방안에 싸늘한 밑줄치는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종이책으로 구매하여 피터린치 선생님의 형형한 눈빛과 묵직한 양장책의 무게감과 위협감을 느끼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괜히양장을 낸건아닌거같다. 출처 > https://blog.yes24.com/document/1524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