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쉬운 말로 옮긴다면 '젊은 나이에 빠르게 부자되기' 정도가 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첫번째 생각은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였고, 두번째는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돈을 벌고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소망일 것이다. 그것도 젊은 나이에 가능하다면 금상첨화이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라 부의 추월차선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교훈은 잘못된 방법으로 일확천금식 돈벌이 하는 것은 지속가능하지도 않고 행복을 높이는 길도 아니다는 점을 일깨운 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부는 하나의 사건 결과가 아니라 일련의 과정을 거쳐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부는 ..